신문성, '안녕? 나야!' 캐스팅 확정..'동백꽃'→'스위트홈' 열일[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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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문성이 '안녕? 나야!'에 출연한다.
신문성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에 캐스팅됐다.
극 중 신문성은 신제품 개발팀 과장 고정도 역을 맡았다.
신문성은 지난 2002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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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신문성이 '안녕? 나야!'에 출연한다.
신문성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에 캐스팅됐다.
극 중 신문성은 신제품 개발팀 과장 고정도 역을 맡았다. 고정도는 '마케팅의 천재'로, 초코과자를 베트남에 팔아서 전설이 된 영업맨이다.
고정도는 엇나가던 딸 소혜가 17살 하니를 만나 변화하자, 팀 내 왕따인 37살 하니를 돕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고정도의 역할은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신문성은 지난 2002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데뷔했다. 영화 '살인의 추억', '커튼콜', '변산', '생일', '타짜:원 아이드 잭', '작은 빛', 드라마 '시그널', '미스터 션샤인', '아스달 연대기',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도 얼굴을 비쳤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반하니(최강희)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반하니(이레)가 찾아와 위로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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