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더 비기닝' 황재열, 긴장감 속 유쾌한 존재감 '新케미 요정' [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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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더 비기닝' 황재열이 맞춤형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서 황재열은 구름(이다희 분)의 동료이자 강력 1팀 형사, 김유철(황재열 분)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철은 구름과 최진환(김상호 분) 사이에서 차진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먼저 김유철은 극 초반 구름과 불편한 만남을 가졌지만 팀원이란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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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루카 더 비기닝’ 황재열이 맞춤형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서 황재열은 구름(이다희 분)의 동료이자 강력 1팀 형사, 김유철(황재열 분)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철은 구름과 최진환(김상호 분) 사이에서 차진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먼저 김유철은 극 초반 구름과 불편한 만남을 가졌지만 팀원이란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능청스럽게 구름을 약 올리며 장난치는 김유철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한, 그는 병원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지오를 찾기 위해 일사천리로 움직였다. 팀원들에게 재빠른 지시를 내린 것은 물론 상황실 CCTV 모니터를 확인해 승강장 위치를 설명하는 등 수사망을 좁혀갔다. 그런가 하면 철로 주변을 조사하던 김유철은 의문의 핏자국까지 발견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황재열은 적재적소에서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더욱이 예측 불가능한 전개 속에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황재열의 호연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드라마의 활력을 더했다.
더불어 다양한 캐릭터와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극에 감칠맛을 더했다. 여기에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와 하나 돼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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