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주 '필라이트' 1초에 9캔..누적판매 11억캔 돌파

김태헌 2021. 2. 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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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주 '필라이트'가 1초당 9 캔씩 판매됐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누적 판매 물량이 지난달 31일 기준 11억 캔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최근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최근 1년 9개월 동안 6억 캔이 집중 판매되기도 했다.

실제 필라이트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했던 지난해 3월, 9월, 12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각각 27%, 19%, 14%씩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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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년 9개월만의 성과
필라이트 누적판매량이 11억 캔을 돌파했다. [하이트진로]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발포주 ‘필라이트’가 1초당 9 캔씩 판매됐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누적 판매 물량이 지난달 31일 기준 11억 캔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4월 25일 첫 출시 이후 1천377일 만이다.

또 최근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최근 1년 9개월 동안 6억 캔이 집중 판매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규모가 커진 가정 주류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 필라이트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했던 지난해 3월, 9월, 12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각각 27%, 19%, 14%씩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필라이트는 2017년 첫 출시 후, 2018년 ‘필라이트 후레쉬’,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을 출시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했다. 또 지난해에는 필라이트의 4번째 신제품 ‘필라이트 라들러’를 출시, 주류시장의 저도주 트렌드를 선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발포주 No.1 브랜드로서 가정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가정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기획상품 출시는 물론, 필리 캐릭터 마케팅 활동도 지속하며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헌기자 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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