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긍정적으로 검토 중

[스포츠경향]

남지현 SNS 캡처.

배우 남지현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남지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남지현이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이 시대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나만 힘든 것 같은 순간, 마법처럼 건네주는 마녀의 요리를 통해 치유 받고 다시 삶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빛나는 삶에 대한 이야기다.

남지현은 극중 회사서 잘리고 연애도 끝난 대한민국 평범한 28세 여성 정진 역할을 제안 받았다. 출연이 확정될 경우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후 1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3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 대상 수상작이자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OTT 플랫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로 8회로 기획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