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띠동갑 아내 이은비와 알콩달콩 생활 공개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21. 2. 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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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JTBC ‘부부의 발견 배우자’에 출연한 배기성-이은비 부부.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배기성이 띠동갑인 아내 이은비와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배기성은 2일 오전 방송된 JTBC ‘부부의 발견 배우자’에 아내 이은비와 함께 출연했다. 배기성은 2017년 11월에 12살 연하인 이은비와 결혼했다.

이은비는 “배기성이 (연애할때) 저한테 가라고 그랬다. 이런 남자 처음이야, 그런 느낌이었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배기성은 “밀당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배기성은 이은비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길을 걷다보면 뒤쳐져온다. 뒤를 돌아보면 쓰레기를 줍더라. 왜 하냐고 물었더니 세상이 아름답길 바란다더라. 아내의 품성을 보고서는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배기성은 이날 방송에서 하루 종일 게임만 하다가 아내가 속상해하자 이색 족발을 준비하는 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기성 아내 이은비는 스피치 강사를 거쳐 쇼핑 호스트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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