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어르신 대상 컴퓨터 무료 교육..온라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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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지역 어르신과 컴퓨터 입문자를 위해 온라인 구민 정보화 교육을 2월부터 무료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실제 컴퓨터를 조작하며 배울 수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호응이 높은 정보화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아쉬움이 크다"며 "강사들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비대면 교육의 단점을 메우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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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역 어르신과 컴퓨터 입문자를 위해 온라인 구민 정보화 교육을 2월부터 무료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한글, 스마트폰 UCC 만들기, 스마트폰, 사진 편집 도구 '포토스케이프' 활용, 엑셀 총 6개의 기초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1일 시작해 25일 종강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유튜브 채널명 '도봉구 1교육장'으로 들어가 실시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교육 중 의문사항이 있으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고, 강사들은 댓글을 모니터링하며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구는 지난 방송도 교육 종강 후 기간을 두고 게시해 수강생의 복습을 도울 예정이다. 상반기 중 디지털 상담소를 마련해 온라인 교육을 시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일대일 교육을 진행할지 검토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실제 컴퓨터를 조작하며 배울 수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호응이 높은 정보화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아쉬움이 크다"며 "강사들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비대면 교육의 단점을 메우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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