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람 '범털2' 주연 캐스팅 [공식]
노규민 2021. 1. 28. 09:42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신유람이 영화 '범털2'로 첫 주연을 맡았다.
28일 소속사 에이픽엔터테인먼트는 "신유람이 '범털2'(감독:강태호/ 제작 ㈜피터팬픽쳐스)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범털2'는 전작 범털의 기본 배경인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그들만의 세계를 사실적인 묘사와 남자들의 스토리로 담은 작품. 신유람이 연기한 '범털' 역할은 교도소 내부에 자리잡은 폭력방의 실세다. 신유람은 각방의 수용자들과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의 중심에서 절제된 연기와 강하지만 감성적인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유람은 영화 '안시성'에서 '양만춘'(배우 조인성)을 사지로 몰아세우는 당나라 최고의 장수역 '설인귀'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 '루시'(감독 뤽배송), '명량'(감독 김한민)등의 작품에서 이목을 이끌었다.
최근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 ,'강릉'(감독 윤영빈)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유람은 '범털'로 첫 주연을 맡은 만큼 "부담감과 책임감 있는 마음으로 같이 출연하는 배우들과 열심히 호흡을 맞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최신 이슈 한번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자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4위 출발…韓 영화 1위 | 텐아시아
- 류승룡X박해준 '정가네 목장', 1월 22일 크랭크인 | 텐아시아
- 마동석 "새로운 액션영화 준비 중" | 텐아시아
- '새해전야' 유태오, 섹시빌런→사랑꾼으로 | 텐아시아
- 심은경, 한국인 최초 日 아카데미 MC [공식] | 텐아시아
- 박명수, SKT 사태에 쓴소리…"터지고 허둥대지 말고 예방했어야" ('라디오쇼') | 텐아시아
- '유일무이' 유해진·이제훈, 술 냄새 술술('소주전쟁') | 텐아시아
- '야당' 황금 연휴 첫날 1위 탈환…200만 돌파 | 텐아시아
- 김수민 아나, 7천만원 장학금 후 또 경사…"전교생 대상으로 강연한다" | 텐아시아
- 박나래, 55억 집 도난 후 새 집 공개…남자 방문에 누리꾼들 환호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