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전도사 홍지민, 공복 유산소 중요성 설파
[스포츠경향]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공복 유산소 운동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홍지민은 27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집청소, 설거지 뒤로 하고 공복유산소 완료. 아 보람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지민은 홀쭉한 볼살이 눈길을 끈다. 민낯이지만 운동으로 인해 살짝 상기된 모습으로 건강함이 느껴진다.
홍지민은 “운동도 다이어트도 해보니 이것도 시간이 있어야 된다. 하지만 운동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늘 운동이 마지막이어서 쫓기면서 부족하게 했는데, 우선으로 하니 더 좋다. 물론 집은 엉망”이라면서 “그래도 운동해서 기분이 엄청 좋아져 즐겁게 또 집안 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혼자하면 작심삼일이지만 함께하면 할 수 있다”면서 “뭣이 중헌디, 몸 건강 맘 건강이 젤로 중요하다. 운동 끝나니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 이래서 운동하나보다”고 적었다.
홍지민은 또 “리즈시절로 돌아가자. 갱년기 준비. 다이어트 식단. 단백질 챙겨먹기. 근육량 늘리기. 체지방 줄이기”라고 자신의 다짐을 적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글에 “항상 명랑해서 좋은 기운 받고 간다” “언니. 공복 유산소 최고예요. 전 오늘 등산 다녀오려구요. 간만에 등산갑니다” “열정 본받고 싶다” “늘 배우고 간다”며 함께 운동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18년 32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6개월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다시 몸관리를 선언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 의혹’ 부인하던 김호중, 일행과 유흥주점 방문 앞서 식당서 소주 5병 주문
- 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OTT 뒤집다
- 논란의 피식대학, 장원영 편 섬네일도 문제? “노림수”vs“억지” 시끌
- [전문] ‘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사람 죽이려고 작정했나” 반박
- ‘음주 뺑소니’ 의혹 김호중, ‘펀스토랑’ 통편집…숨소리도 안 나왔다
- [종합]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VS 국과수 “사고 전 음주 판단”
-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엄마’ 민희진 측에 힘 보태
- 최화정, 27년만 ‘파워 타임’ 떠난다
- ‘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 ‘웃긴데 설렌다’ 심쿵
- [전문] 구혜선, 노숙 생활 해명 “집 짓고 있어…교육비에 재산 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