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포토] 박규영X고민시, 러블리 워맨스 케미 '뿜뿜'

김한나 2021. 1. 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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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두 배우 박규영 고민시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한 화보 속 박규영 고민시는 드라마 속 모습과는 사뭇 다른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소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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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고민시 화보가 공개됐다. 퍼스트룩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두 배우 박규영 고민시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한 화보 속 박규영 고민시는 드라마 속 모습과는 사뭇 다른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소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찰떡 '워맨스'에 대해 고민시는 "저희 둘 조합을 좋아해주는 분들도 많아요. 실제로도 성격이 잘 맞아서 굉장히 친한데 둘의 호흡이 극 중에서도 남달랐던 모양이에요"라고 답했다.

또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에 박규영은 "둘 다 솔직한 성격이에요. 꾸미거나 덧씌울 줄 모르고요. 배우로서 고민하는 지점도 비슷하고 성향이 잘 맞는 것 같아요. 특히 연기적으로는 민시가 제가 모자란 부분을 많이 갖고 있어서 자주 묻고 이야기를 나눴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박규영 고민시 화보가 눈길을 끌었다. 퍼스트룩 제공

배우로서 서로를 보며 부러운 점이나 닮고 싶은 점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박규영은 "민시는 대사를 칠 때 '말맛'을 정말 잘 살리는 것 같아요. 저는 흘러가는 스타일로 말하는 편이라 귀에 쏙쏙 꽂히게는 잘 못하거든요. 민시의 찰진 대사를 들으며 여러 번 감탄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고민시는 "전 오히려 언니의 자연스러운 톤이 좋아요. 사실 이 작품으로 만나기 전에도 언니 작품을 보며 취향 저격 당한 적이 여러 번이거든요. 세련된 연기라고 해야하나, 현장에서 가까이 보고 같이 느끼면 많이 배울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여전히 전 쉽지가 않아요"라고 답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담긴 인터뷰와 다양한 화보컷은 퍼스트룩 211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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