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고소장도 접수 안돼..돈 갚았다, 억울"
김광태 2021. 1. 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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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혁재(47) 씨가 빚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씨는 "지인에게 2000만원을 갚지 않아 피소됐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26일 주장했다.
이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직접 오늘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담당관과 통화한 결과, 고소장 접수는 안 됐다는 내용을 확인했다"며 "어제 경찰서에 온 고소인 A씨에게 자료를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는 게 전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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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혁재(47) 씨가 빚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씨는 "지인에게 2000만원을 갚지 않아 피소됐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26일 주장했다.
이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직접 오늘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담당관과 통화한 결과, 고소장 접수는 안 됐다는 내용을 확인했다"며 "어제 경찰서에 온 고소인 A씨에게 자료를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는 게 전부"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개인적으로 빌린 돈도 아니다"라며 "법인 명의로 A씨에게 빌린 돈은 어제 오후 이체해 갚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경찰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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