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유정 소속사 "유족 뜻 따라 조용히 장례..명복 빌어달라"[전문]

김현록 기자 2021. 1. 25.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물일곱 채 꽃피우지 못한 나이에 세상을 떠난 배우 고 송유정과 관련해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합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고 송유정. 제공|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스물일곱 채 꽃피우지 못한 나이에 세상을 떠난 배우 고 송유정과 관련해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습니다"라며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며 언급을 아꼈다.

지난 23일 숨진 채 발견된 고 송유정은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 3호실에 빈소가 마련돼 25일 영결식과 발인이 엄수됐다. 가까운 지인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장례를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1994년생인 송유정은 MBC '황금무지개', MBC '소원을 말해봐', KBS2 '학교 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한 배우 겸 모델.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마스크로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주목받아 왔다.

다음은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공식입장 전문.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합니다.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 출처|고 송유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