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정 사망 애도 "미소 뒤 속사정 있기 마련"

신진아 2021. 1. 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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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유정이 26세의 나이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송유정은 지난 23일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했다.

송유정의 사망 소식에 고인의 SNS엔 애도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 팬은 "미소 뒤엔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기 마련"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또 다른 팬은 자신을 미국의 송유정 팬이라고 밝히며 고인이 주연했던 "'나의 이름에게'에서 당신은 정말 멋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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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발인
송유정 SNS 캡처
세상 떠난 송유정 개인 SNS

세상 떠난 송유정 개인 SNS

[파이낸셜뉴스] 배우 송유정이 26세의 나이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송유정은 지난 23일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했다. 이날 오후 발인이 엄수됐다.

송유정의 사망 소식에 고인의 SNS엔 애도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 팬은 “미소 뒤엔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기 마련”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또 다른 팬은 자신을 미국의 송유정 팬이라고 밝히며 고인이 주연했던 “‘나의 이름에게’에서 당신은 정말 멋졌다”고 말했다.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데뷔한 송유정은 이국적인 마스크로 주목받았다.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를 시작으로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엔 배우 송강호, 가수 비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 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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