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유니폼 세리머니 이유, 아킬레스건 다친 오타비우 응원

한재현 2021. 1. 2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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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실력뿐 만 아니라 인품까지 동료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황의조는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마트무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앙제와 2020/2021 리그앙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멀티골과 함께 2-1 승리를 이끌었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활약과 함께 리그 3연승과 4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그는 지난 2019년 여름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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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실력뿐 만 아니라 인품까지 동료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황의조는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마트무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앙제와 2020/2021 리그앙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멀티골과 함께 2-1 승리를 이끌었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활약과 함께 리그 3연승과 4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그는 지난 2019년 여름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2연속 득점에 시즌 5호골까지 금상첨화였다.

무엇보다 황의조를 주목한 건 동료를 향한 마음이었다. 그는 전반 11분 멀티골 이후 동료 미드필더 오타비우의 유니폼을 꺼내 들어 펼쳐 보였다.

이유는 오타비우의 부상 회복 기원이다. 그는 지난 주중 훈련 중 아킬레스건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결국, 오는 7월 복귀가 예상될 정도로 심각했고, 당연히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황의조는 실력과 함께 동료애까지 발휘하며, 보르도에 녹아들고 있었다. 그는 시즌 6호골과 함께 유럽 무대 진출 후 첫 두자리 수 득점에 도전한다.

사진=지롱댕 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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