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지 1년째 되는 날인 20일 방호복을 착용한 울산대병원 의료진들이 환자를 돌보기 위해 특수(음압)중환자실로 들어서기 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1.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23일 울산에서 제일성결교회 관련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중구에 거주하는 10대 여학생이 확진돼 지역 913번 환자로 분류됐다.이 확진자는 795번 확진자의 딸로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해제 직전인 2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795번 확진자는 지난 7일 제일성결교회 관련 762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5명이다.913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울주군 거주 해외입국자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확진자는 9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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