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교회 관련 연쇄 감염 1명 포함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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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울산에서는 집단·연쇄 감염이 발생한 교회 관련 1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2명이 지역 912∼913번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913번(10대·중구)은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인 795번의 가족으로, 이달 9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다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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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3일 울산에서는 집단·연쇄 감염이 발생한 교회 관련 1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2명이 지역 912∼913번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913번(10대·중구)은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인 795번의 가족으로, 이달 9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다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울산제일성결교회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울산 누적 확진자는 총 45명으로 늘었다.
912번(50대·울주군)은 지난 19일 네덜란드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하던 중에 확진됐다.
시는 신규 확진자 2명 모두 자가격리 중에 확진된 사례여서 추가 접촉자나 동선 노출자는 없다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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