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교회 관련 연쇄 감염 1명 포함 확진자 2명 발생

허광무 2021. 1. 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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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울산에서는 집단·연쇄 감염이 발생한 교회 관련 1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2명이 지역 912∼913번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913번(10대·중구)은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인 795번의 가족으로, 이달 9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다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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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3일 울산에서는 집단·연쇄 감염이 발생한 교회 관련 1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종교모임 자제 호소하는 울산시장 지난 9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교회 대면 예배나 관련 모임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2명이 지역 912∼913번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913번(10대·중구)은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인 795번의 가족으로, 이달 9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다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울산제일성결교회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울산 누적 확진자는 총 45명으로 늘었다.

912번(50대·울주군)은 지난 19일 네덜란드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하던 중에 확진됐다.

시는 신규 확진자 2명 모두 자가격리 중에 확진된 사례여서 추가 접촉자나 동선 노출자는 없다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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