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출향인사 홍완표 박사, 고향에 손 세정제 30만개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군 출향인사인 홍완표 박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휴대용 손 세정제 30만개(약 3억원 상당)를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은하면 출신인 홍완표 박사는 20여년 전 고향을 떠나면서 틈나는 대로 홍성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홍성군 출향인사인 홍완표 박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휴대용 손 세정제 30만개(약 3억원 상당)를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은하면 출신인 홍완표 박사는 20여년 전 고향을 떠나면서 틈나는 대로 홍성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21일 기부받은 손 세정제를 각 읍‧면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의료 취약계층과 경로당,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운수업 종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 박사는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향 분들이 염려되어 기업체의 도움을 받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응원으로 건강한 겨울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복성진 홍성군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대응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을 보태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손세정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g563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미친X 만든 가슴, 티팬티 입었나'…식당서 성희롱당한 BJ감동란
- 공서영 '연예인·운동선수 셀 수 없을 정도로 대시…2명은 거절 후회'
- '몸짱 부부' 권혁모 '코피 난 적도'…박성희 '첫날밤 200% 만족했다'
- 하태경 '김종인 뜻도 '단일화'지만…안철수 '불복 가능성' 의심'
- 오정연 '달밤에 체조' 잠옷 차림 흥폭발…누리꾼들 '아름다운 춤바람'
- '며느리 삼고싶다' 10대 알바 엉덩이 계속 만진 60대 벌금형
- 가수 박지윤, 엄마됐다…'기쁨' 직접 득녀 소식 속 축하 쇄도(종합)
- '실장님 따님 콩쿠르 결선에 한표씩'…국립대병원 '황당문자'
- 돌아온 에이미 '말로 설명 못하는 기분…새출발 하고 싶다'(종합)
- [N샷] 51세 고현정, 더 어려진 극강 동안미모…여전한 청순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