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형성 믿었지만".. 코로나 완치 후 일주일 만에 '재감염 사망'

박현주 기자 2021. 1. 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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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대 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일주일 만에 재감염돼 사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폭스31'은 콜로라도주의 윌버 포르틸로(18)가 코로나 완치 일주일 만에 증상이 재발해 지난해 11월19일 숨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증상이 다시 악화됐다.

완치 일주일 만에 재확진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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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의 18세 소년 윌버 포르틸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일주일 만에 재감염돼 돌연 사망했다. 사진은 코로나19 감염 전 포르틸로의 건강한 모습. /사진=폭스31 캡처
미국의 10대 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일주일 만에 재감염돼 사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폭스31'은 콜로라도주의 윌버 포르틸로(18)가 코로나 완치 일주일 만에 증상이 재발해 지난해 11월19일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르틸로는 지난해 10월 첫째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4주 동안 격리 생활을 했다. 다행히 상태는 금방 호전됐고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왔다.

하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증상이 다시 악화됐다. 그는 지난해 11월18일 병원을 찾아 폐렴 진단과 함께 코로나 재검사를 받았으나 결과가 나오기 전인 다음날 1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이틀 후 나온 재검사 결과는 양성이었다. 완치 일주일 만에 재확진된 셈이다.

포르틸로의 여자친구인 안드레아 페렐은 "완치 후 항체가 형성됐을 거라고 생각했다. 위험한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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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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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기자 hyunju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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