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진지희 "김순옥 작가 세계관? 상상 그 이상" [인터뷰 맛보기]

박상후 기자 2021. 1. 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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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배우 진지희가 김순옥 작가의 세계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진지희는 티브이데일리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 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진지희는 '언니는 살아있다'에 이어 '펜트하우스'를 통해 김순옥 작가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진지희는 김순옥 작가의 세계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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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펜트하우스' 배우 진지희가 김순옥 작가의 세계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진지희는 티브이데일리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 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펜트하우스'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로 대한민국 사회의 최고 화두인 부동산과 교육을 다뤄 호기심을 자극했다. 극 중 진지희는 강마리(신은경)와 유동필의 외동딸 유제니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력을 펼쳤다.

진지희는 '언니는 살아있다'에 이어 '펜트하우스'를 통해 김순옥 작가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그는 "작가님의 대본은 반전의 연속이다. 버리는 캐릭터들이 없다. 항상 어떻게든 캐릭터의 최대 매력을 끌어주시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본을 읽을 때마다 흥미진진하다. 이런 부분이 작가님 대본을 사랑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진지희는 김순옥 작가의 세계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정말 화려하다.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이상의 것이 담겨있다. 그래서 시청자 분들이 직접 봤을 때 의아하다고 느끼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드라마 전개에 진실성이 느껴지고, 실감 나는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나뿐만 아니라 배우들 모두 그렇게 연기를 했다. 그래서 좋은 작품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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