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업디' 김영철, 2주 자가격리 마치고 복귀.."다신 못 할 듯"

마아라 기자 2021. 1. 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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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업디' 김영철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철파엠'에 복귀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DJ 김영철이 2주만에 복귀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자가격리 하는 동안 많은 감정이 오고갔는데, 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것 같다. 큰 반전 없이 원래 하던대로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돌아왔다"며 "'철파엠'도 내 소중한 일상이니까 이 귀한 두 시간 열심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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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철업디' 김영철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철파엠'에 복귀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DJ 김영철이 2주만에 복귀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자가격리 하는 동안 많은 감정이 오고갔는데, 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것 같다. 큰 반전 없이 원래 하던대로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돌아왔다"며 "'철파엠'도 내 소중한 일상이니까 이 귀한 두 시간 열심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가격리 동안 임시 DJ를 맡아 철파엠을 이끈 주시은 아나운서, B1A4 산들, 배우 윤시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김영철은 하이 텐션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특히 자신의 애칭인 '철업디' 연관 검색어 이벤트를 진행하자 포털 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로 순식간에 '철업디'가 등장하며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김영철은 최근 SBS 라디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김영철은 방송 복귀를 하루 앞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가격리는) 다신 못할 것 같다. 적응 못하면 어쩌냐"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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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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