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원FC 측면 수비수 이지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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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수비수 이지훈(27)을 영입했다.
광주는 7일 "K리그1 울산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2 수원FC에서 활약한 오른쪽 측면 수비수 이지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현대고-울산대를 거쳐 2017년 울산에 입단한 이지훈은 울산과 인천(임대)에서 11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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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7일 "K리그1 울산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2 수원FC에서 활약한 오른쪽 측면 수비수 이지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현대고-울산대를 거쳐 2017년 울산에 입단한 이지훈은 울산과 인천(임대)에서 11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 K리그2 수원FC로 이적해 21경기에 출전하며 수원FC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다.
광주는 "탄탄한 수비는 물론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가 장점"이라면서 "오른쪽 수비와 함께 윙어,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라고 평가했다.
김호영 감독은 "이지훈은 견고한 수비력, 빠른 스피드, 공격 가담 뿐 아니라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수비수"라면서 "광주 측면에 좋은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광주는 그라운드에서 끈끈한 팀워크와 열정, 투지가 넘치는 팀이다. 그 점이 나와 잘 맞는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광주에서 하게 돼 기쁘다. 경쟁을 통해 팀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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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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