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하도권, 시즌2에도 나온다.."마두기, 쉽지 않은 도전"[공식]

장진리 기자 2021. 1. 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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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도권이 '펜트하우스' 시즌1 종영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회까지 신스틸러로 재미를 선사한 하도권은 "아주 작은 부분의 마두기를 크게 미워도 해주시고, 귀엽게도 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며 "강두기에서 마두기는 제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신 것 같아 참 다행이라 생각하며 안도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시즌1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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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권. 출처| SBS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하도권이 '펜트하우스' 시즌1 종영 소감을 밝혔다.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 출연한 하도권은 "'펜트하우스'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고맙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회까지 신스틸러로 재미를 선사한 하도권은 "아주 작은 부분의 마두기를 크게 미워도 해주시고, 귀엽게도 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며 "강두기에서 마두기는 제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신 것 같아 참 다행이라 생각하며 안도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시즌1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도권은 '펜트하우스'에서 강약약강의 속내를 알 수 없는 기회주의자인 청악예고 성악교사 마두기 역으로 출연했다. 천연덕스러운 표정, 익살맞은 말투로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마두기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인기를 얻은 SBS '스토브리그'에서 강인하고 우직한 국가 대표 투수 강두기를 연기한 그는 180도 다른 캐릭터 마두기로 변화무쌍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하도권은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도 활약할 예정. 천서진(김소연)에게 꼼짝 못하는 마두기가 시즌2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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