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전역 후 팬들과 첫 소통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2021. 1. 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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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블락비 태일 브이앱 캡처


블락비 태일이 전역을 맞이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5일 태일은 깜짝 브이 라이브를 진행했다.

태일은 ‘필승’이라는 인사와 함께 등장했다. 그는 근황을 밝히고 기다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2021년 새 프로필을 직접 작성했다. 애창곡으로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꼽았다. 관심사로는 ‘근손실과 운동장비’라는 뜻 밖의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태일은 군대에서 직접 사용한 물건들을 팬들에게 선물하기로 선언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리겠다.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블락비 태일은 2019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약 1년 7개월 만인 지난 4일 전역했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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