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나는 그녀, 김용지

2021. 1.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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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마스크를 지닌 배우 김용지와 클린 뷰티 브랜드 꼬달리가 빚어낸 티 없이 깨끗하고 맑은 순간.

배우 김용지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뷰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은 김용지의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담는 데 주력했다. 김용지는 신비로운 마스크 속에 감춰둔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촬영장에서 가득 뽐내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비결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전 스킨케어 제품을 많이 발라요. 세럼을 도톰하게 바르고, 그 위에 크림도 두껍게 얹죠. 그런 다음 피부 위에 겉도는 것만 가볍게 세안한 뒤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크림을 듬뿍 얹고 자요.”라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언급했다.

〈구미호뎐〉에서 인간이 된 지 얼마 안 된, 감정 표현이 순수한 구미호인 기유리를 연기한 김용지는 구신주 역을 맡은 황희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아무리 흔들려도 옆에서 기둥처럼 중심을 잡아주고, 함께 촬영하는 신에서 항상 먼저 손 내밀어준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유튜브도 하고 싶다는 그녀. “워낙 뚝딱뚝딱 뭘 만드는 걸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해서 사람들과 소통하며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즐거워요. 다만 배우로서 확실히 각인되고 난 뒤에 시작해야겠죠. 언제가 됐든 정말 해보고 싶은 분야예요.”라고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2021년의 다짐을 묻자 “올해는 시간이 스스로 흘러가버린 느낌이에요. 내년엔 30분 미리 움직이는 거? 아니, 15분이요! 아침 15분은 오후의 1시간이나 마찬가지인 거, 다들 공감하시죠(웃음)?”라며 씩씩하게 답했다.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배우 김용지의 뷰티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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