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정부지침 잘 준수할 것" [종합]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1. 4. 18:08
[스포츠경향]
방송인 조혜련이 대면 예배를 드린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조혜련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어제 예배 후 찍은 인증샷으로 인해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면서 “저도 늘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어제는 평소 친분이 있는 집 근처 작은 교회의 목사님께서 비대면 예배를 위한 도움을 요청하셔서 가게 됐다. 예배 참석 총 인원이 10명 내외로, 정부 방역 수칙에서 정한 인원 제한을 준수한다는 것을 사전에 확인했다. 예배 도중에 지자체 공무원의 점검도 있었으나 어떤 문제나 지적도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별히 더 주의하고 정부지침도 잘 준수하겠다. 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길 기도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3일 교회에서 대면 예배 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누리꾼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수도권 종교시설은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하기 떄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조혜련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뒤 이같이 사과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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