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교회 대면 예배 논란 해명 "10명 내외, 방역 수칙 준수" [전문]

김나연 기자 2021. 1. 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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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이 교회 대면 예배 논란에 관해 해명했다.

4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에 "제가 어제 예배 후 찍은 인증샷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도 늘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어제는 평소 친분이 있는 집 근처 작은 교회의 목사님께서 비대면 예배를 위한 도움을 요청하셔서 가게 됐다. 예배 참석 총 인원이 10명 내외로 정부 방역 수칙에서 정한 인원 제한을 준수한다는 것을 사전에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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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교회 대면 예배 논란에 관해 해명했다.

4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에 "제가 어제 예배 후 찍은 인증샷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도 늘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어제는 평소 친분이 있는 집 근처 작은 교회의 목사님께서 비대면 예배를 위한 도움을 요청하셔서 가게 됐다. 예배 참석 총 인원이 10명 내외로 정부 방역 수칙에서 정한 인원 제한을 준수한다는 것을 사전에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배 도중에 지자체 공무원의 점검도 있었으나 어떤 문제나 지적도 없었다"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각별히 더 주의하고 정부지침도 잘 준수하겠다. 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앞서 조혜련은 "아름다운 교회에서 예배드린다. 복된 주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교회에서 예배 중인 사진을 게재해 코로나19 확산 중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수도권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가 원칙인데 이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이어진 바 있다.

▲이하 조혜련 SNS 전문.

안녕하세요. 조혜련입니다. 제가 어제 예배 후 찍은 인증샷으로 인해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도 늘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어제는 평소 친분이 있는 집근처 작은 교회의 목사님께서 비대면 예배를 위한 도움을 요청하셔서 가게되었습니다. 에배 참석 총인원이 10명 내외로 정부 방역수칙에서 정한 인원제한을 준수한다는 것을 사전에 확인하였습니다.예배도중에 지자체 공무원의 점검도 있었으나 어떤 문제나 지적도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각별히 더 주의하고 정부 지침도 잘 준수하겠습니다. 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길 기도합니다. 여러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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