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10명 내외로 방역수칙 지키며 대면 예배..각별히 더 주의하겠다"[전문]

장진리 기자 2021. 1. 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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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혜련이 방역수칙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대면 예배를 했다고 해명했다.

조혜련은 4일 자신의 SNS에 "예배 후 찍은 인증샷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예배 참석 총 인원은 10명 내외로 정부 방역수칙을 어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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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련. 출처| 조혜련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조혜련이 방역수칙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대면 예배를 했다고 해명했다.조혜련은 4일 자신의 SNS에 "예배 후 찍은 인증샷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예배 참석 총 인원은 10명 내외로 정부 방역수칙을 어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자신의 SNS에 대면 예배를 한 사진을 올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커지자 조혜련은 자신이 올린 사진도 삭제했다.

이후 그는 "저도 늘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어제는 평소 친분이 있는 집 근처 작은 교회의 목사님께서 비대면 예배를 위한 도움을 요청하셔서 가게 됐다. 예배 참석 총 인원이 10명 내외로, 정부방역수칙에서 정한 인원제한을 준수한다는 것을 사전에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배 도중에 지자체 공무원의 점검도 있었으나 어떤 문제나 지적도 없었다. 앞으로도 각별히 더 주의하고, 정부지침도 잘 준수하겠다. 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길 기도한다. 여러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조혜련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조혜련입니다. 제가 어제 예배 후 찍은 인증샷으로 인해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도 늘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어제는 평소 친분이 있는 집 근처 작은 교회의 목사님께서 비대면 예배를 위한 도움을 요청하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예배 참석 총 인원이 10명 내외로, 정부방역수칙에서 정한 인원제한을 준수한다는 것을 사전에 확인하였습니다.

예배 도중에 지자체 공무원의 점검도 있었으나 어떤 문제나 지적도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각별히 더 주의하고, 정부지침도 잘 준수하겠습니다. 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길 기도합니다. 여러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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