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조혜련 '교회 예배 후 브이' 인증샷

2021. 1. 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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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자신의 SNS에 교회 예배 인증샷을 올렸다가 거리두기 방역 수칙 관련 등으로 비난을 받자 사진을 삭제했다.

사진 속 조혜련은 카메라를 보고 손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었고 촬영 장소와 시점은 명시되지 않았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을 위반했다며 조혜련의 사진 게시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 정부 방침을 어긴 것이냐 등 지적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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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지적에 해당 게시물 삭제
[조혜련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자신의 SNS에 교회 예배 인증샷을 올렸다가 거리두기 방역 수칙 관련 등으로 비난을 받자 사진을 삭제했다.

지난 3일 조혜련은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교회에서 예배드림~ 복된 주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혜련은 카메라를 보고 손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었고 촬영 장소와 시점은 명시되지 않았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을 위반했다며 조혜련의 사진 게시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 정부 방침을 어긴 것이냐 등 지적을 쏟아냈다. 이후 조혜련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수도권 종교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예배·미사·법회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단 온라인 촬영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제작 인력으로는 20명 이내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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