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원준 "장애로 아이 못 안아줘, 솔직히 아쉬워" [TV캡처]

우다빈 기자 2021. 1. 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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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이원준 씨가 자식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이원준 씨의 하루를 공개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한 가정의 가장인 이원준 씨는 바쁜 나날을 보냈다.

틈틈이 비대면 강연도 진행하고, 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인터넷 방송 촬영을 하고, 욕창 방지 방석 개발에도 참여하는 이원준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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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인간극장' 이원준 씨가 자식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신년기획 '그럼에도 불구하고' 1편 '나는 오늘도 희망을 쏜다' 1부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이원준 씨의 하루를 공개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한 가정의 가장인 이원준 씨는 바쁜 나날을 보냈다.

틈틈이 비대면 강연도 진행하고, 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인터넷 방송 촬영을 하고, 욕창 방지 방석 개발에도 참여하는 이원준 씨다.

딸의 보드 연습을 지켜보던 이원준 씨는 "솔직히 아쉽다. 안 다쳤으면 보드 연습을 도와 줬을 것이다. 아이들 안아 주고 싶을 때가 정말 많다.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다. 안아주고 싶으면 아이들에게 아빠 안아 달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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