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송가인-BAE173, 박현빈 딸 하연 돌잔치 특급 게스트 등장

송가인이 박현빈의 딸 하연이의 돌잔치를 축하해주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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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현빈이 딸 하연이를 위해 특급 돌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빈은 하연이의 돌잔치를 위해 어마무시한 양의 택배를 주문했다. 거대한 스케일에 혼자서는 세팅할 수 없었고, 송가인을 호출했다.

송가인은 힘을 쓸 수 있는 아이돌 지원군 BAE173과 함께 영종도를 찾아왔다. 함께 돌잔치 세팅을 끝낸 이들은 가족들의 눈에 안띄게 숨었다.

엄마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가 도착한 뒤 하연이의 돌잔치가 시작됐다. 할머니는 '테스형'무대를 선보이며 트롯가족의 면모를 보였다. 박현빈은 "하연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초대가수를 불렀다"며 송가인을 소개했고, 송가인은 '처녀 뱃사공'-'용두산 엘리지'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마지막으로 아이돌 그룹 BAE173이 등장해 '반하겠어' 무대를 펼쳤다. 하연이는 아이돌의 등장에 눈을 떼지 못했다. 박현빈은 "나중에 다들 아들 딸 돌잔치 할거 아니냐. 그땐 제가 허리가 아파서 못갈 것 같고 하준이를 보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