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빌라' 전성우, 황신혜母 정재순 손잡고 비서되나

유경상 2021. 1.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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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우가 더한 악행을 예고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황나로가 장서아 조모이자 김정원 모친인 이춘석(정재순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장서아와 손잡고 악행을 펼치고 있는 황나로가 이순정(전인화 분) 이빛채운 모녀를 오랜 시간 고통 받게 한 원흉이나 다름없는 김정원 모친 이춘석과도 손을 잡으며 더한 악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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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우가 더한 악행을 예고했다.

1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1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황나로(전성우 분)는 흔들리는 장서아(한보름 분)를 격려했다.

황나로는 자신이 장서아와 함께 보낸 익명 메일 때문에 이빛채운(진기주 분)과 가족들이 김정원(황신혜 분) 집에서 상처받고 돌아온 모습을 보고도 흔들리지 않았다. 황나로는 자신을 의심하는 우재희(이장우 분)에게 이빛채운 친부 박필홍(엄효섭 분)이나 찾아 보라고 큰소리 쳤다.

이어 황나로는 장서아가 갈등하는 모습을 보고 “찔리세요?”라고 물었고, 장서아는 “엄마가 너무 괴로워하는 모습 보니까 좀 그래”라고 답했다. 이에 황나로는 “약해지면 안 돼요. 이제 시작인데”라며 장서아를 독려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황나로가 장서아 조모이자 김정원 모친인 이춘석(정재순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춘석이 “내가 자네 밀어주면 어떻게 은혜를 갚겠냐”고 묻자 황나로는 “박필홍 막아드리겠다”고 답했고, 이춘석은 황나로를 직속 비서로 임명했다.

이미 장서아와 손잡고 악행을 펼치고 있는 황나로가 이순정(전인화 분) 이빛채운 모녀를 오랜 시간 고통 받게 한 원흉이나 다름없는 김정원 모친 이춘석과도 손을 잡으며 더한 악행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오 삼광빌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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