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신축년 톱스타 커플 탄생→韓·日 팬들 들썩 [이슈&톡]

박상후 기자 2021. 1. 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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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공개 열애 중임을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의 소식을 접한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일 티브이데일리에 "현빈, 손예진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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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신축년 새해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공개 열애 중임을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의 소식을 접한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일 티브이데일리에 "현빈, 손예진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역시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 이들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네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이들은 같은 해 10월 미국 LA에서 동반 여행을 즐겼다는 목격담으로 첫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후 세 차례 열애설이 이어졌고, 결국 현빈과 손예진은 2021년 1월 1일 열애를 인정한 뒤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빈, 손예진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출연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갤러리는 열애 지지 성명문을 발표하고 이들의 연애를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갤러리 측은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양 소속사 측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식 연인으로 선언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들은 두 배우의 만남을 열렬히 응원하며, 앞으로도 연예계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커플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국민 모두의 숙원인 남북통일이 하루빨리 이뤄져 작품 속 윤세리(손예진), 리정혁(현빈)의 만남이 실제로도 이루어질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일본에서도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소식이 대서특필 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일본 내 한류 열풍을 재점화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해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일본 주요 스포츠 연예 매체들은 이들의 열애 소식을 빠르게 보도했다.

특히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은 "'사랑의 불시착' 콤비 열애 보도'라는 제목의 기사를 메인에 배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본 네티즌 역시 "둘 다 너무 잘 어울린다" "드라마 팬으로서 정말 기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지난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한 현빈은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 가든'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1999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디딘 손예진은 '맛있는 청혼', '여름향기', '해적', '덕혜옹주'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손예진 | 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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