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내년엔 웃는 얼굴 볼수 있길" 새해 인사

태유나 2020. 12. 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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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올 한해 감사 인사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임수향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품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채찍질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많은 감정소모와 스스로에게 한계를 느끼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이런 연기로써 예지 같은 캐릭터를 연기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생겼던 작품이었습니다. 이런 멋진 상까지 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올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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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2021년 새해 인사
'2020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멋진 상 주셔서 감사"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배우 임수향이 올 한해 감사 인사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임수향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품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채찍질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많은 감정소모와 스스로에게 한계를 느끼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이런 연기로써 예지 같은 캐릭터를 연기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생겼던 작품이었습니다. 이런 멋진 상까지 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올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임수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는 우리 모두 마스크 속이 아니라 웃는 얼굴 보며 인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P.S 우리 팬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인사하며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레스를 입고 손에는 트로피를 들고 있는 임수향의 모습이 담겼다. 임수향은  지난 30일 진행된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내가 가장 예뻤을 때’로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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