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4개 부문 총괄 선임부행장 도입..최대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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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한국판 뉴딜, 녹색금융 등의 역할 확대를 감안해 4개 부문을 총괄하는 선임부행장 제도를 도입하고 최대현 기업금융부문장을 임명했다.
신설 직위인 선임부행장에는 최대현 기업금융부문장을 임명하고, 신임 집행부행장으로 박선경 준법감시인을 선임했다.
선임부행장은 각 1개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다른 집행부행장과 달리 산업은행 총 9개 부문 중에서 기업금융부문, 글로벌사업부문, 자본시장부문, 심사평가부문 등 4개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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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산업은행이 한국판 뉴딜, 녹색금융 등의 역할 확대를 감안해 4개 부문을 총괄하는 선임부행장 제도를 도입하고 최대현 기업금융부문장을 임명했다.
산업은행은 30일 조직개편과 함께 집행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설 직위인 선임부행장에는 최대현 기업금융부문장을 임명하고, 신임 집행부행장으로 박선경 준법감시인을 선임했다.
선임부행장은 한국판 뉴딜, 녹색금융, 신산업·혁신기업 지원 등 신규정책금융 업무량 확대를 감안해, 경영진의 적정 업무분담 등을 통한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것이다.
선임부행장은 각 1개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다른 집행부행장과 달리 산업은행 총 9개 부문 중에서 기업금융부문, 글로벌사업부문, 자본시장부문, 심사평가부문 등 4개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아울러 박선경 신임 집행부행장은 경영관리부문 부문장직을 맡게 된다.
최대현 선임부행장이 담당했던 기업금융부문은 안영규 산업⸱금융협력센터장이 부문장 직무대리로서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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