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한성연 "공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김종은 기자 2020. 12. 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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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성연이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D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극본 권도희·연출 정종훈)가 최근 8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은 젠더 이슈와 더불어 사회적 이슈들로 인해 온전히 '나'를 지키기 힘든 요즘, 세상 모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네 친구의 우정 이야기로, 극중 한성연은 까칠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을 가진 도은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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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한성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한성연이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D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극본 권도희·연출 정종훈)가 최근 8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 가운데 한성연은 31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쉬움 가득한 소회를 밝혔다.

이날 한성연은 "밤낮 없는 촬영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많은 도움을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준 친구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낼 수 있었다"며 "마지막까지 도은의 다양한 감정을 함께 공감해 주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한층 짙어진 연기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은 젠더 이슈와 더불어 사회적 이슈들로 인해 온전히 '나'를 지키기 힘든 요즘, 세상 모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네 친구의 우정 이야기로, 극중 한성연은 까칠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을 가진 도은 역을 연기했다.

한성연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를 선보였으며, 특히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내면의 성장을 이뤄내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

한편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최종회는 26일 네이버TV에서 선공개 됐으며, 31일 유튜브, tvN D Story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D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 한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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