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 및 서원주역' 1월 5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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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이 완료돼 신 원주역과 서원주역이 내년 1월 5일 개통될 예정이다.
이 구간에는 최고속도 시속 260km의 신형 KTX 열차가 투입돼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46분과 42분이 소요된다.
열차운임 및 시간표는 홈페이지 종합이용가이드→열차운임/시간표→38~40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요금은 일반실 기준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1만100원과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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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이 완료돼 신 원주역과 서원주역이 내년 1월 5일 개통될 예정이다.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17년여에 걸쳐 서원주에서 제천 간 44.1km를 복선으로 완료했다.
복선전철 개통으로 학성동 원주역이 폐쇄되고 무실동에 새로 지어진 역이 원주역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기존 만종역과 원주역, 서원주역까지 열차 이용 선택의 폭이 넓어져 시민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구간에는 최고속도 시속 260km의 신형 KTX 열차가 투입돼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46분과 42분이 소요된다.
원주역은 주중 14차례, 서원주역은 10차례 KTX 열차가 운행되며, KTX 열차 외에 일반 열차도 이용할 수 있다.
예매는 코레일 승차권 간편예매 홈페이지 레츠코레일에서 31일부터 가능하다.
열차운임 및 시간표는 홈페이지 종합이용가이드→열차운임/시간표→38~40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요금은 일반실 기준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1만100원과 9000원이다.
원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 중부내륙권 접근성이 개선돼 원주는 수도권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며 ”수도권 우수인력 유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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