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희 양주시의회 부의장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영희 양주시의회 부의장이 2020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전국 226개 기초의회에 소속된 의원 중에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의정활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황영희 양주시의회 부의장이 2020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양주시의회에서 부지런한 지역 일꾼으로 손꼽힌다. 올해 대표 발의한 결의안과 건의문도 모두 지역 현안 해결과 깊은 관련이 있다.
황영희 부의장은 국토교통부가 ‘6.1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양주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자 바로 다음날 ‘양주시 조정대상지역 해체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특히 결의문을 통해 양주시는 접경지역 및 수도권 규제 등 이중-삼중으로 규제를 받다가 옥정, 회천지구 분양으로 10여년 만에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 상황이라며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를 촉구했다.
특히 이달 초에는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한 교육자치 실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건의문은 양주시와 동두천시의 인구-학교-수-학생 수를 차례로 비교하며, 인구가 2.5배나 많고 학교 수나 학생 수도 2배 이상 많은 양주에 교육지원청이 없어 양주시민 불만이 크다면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교육부에 요구했다.
황영희 부의장은 “코로나 확산과 수해 발생 등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올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지역 일꾼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전국 226개 기초의회에 소속된 의원 중에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의정활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한편 지방의정 봉사상 전수는 30일 열린 2020년 양주시의회 종무식에서 정덕영 시의장이 시행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수매트 깔고 자던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져
-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40대 여성 시신'…일상복 착용
- '불륜 스캔들' 톱스타 "여배우 3명과 동거했지만 재혼 생각 없다"
- '사인미상'이던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나왔다..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 유명 女배우, 드레스 '확' 걷어 올린 이유…알고 보니
- "머리부터 발까지 명품 도배"‥김호중 출석룩, 가격 모두 더하니 '깜짝'
- 신내림 받은 박철→무속인 된 김주연·정호근…사연 보니
- 불륜 들키자 '버럭' 가출한 남편, 생활비 끊고 이혼소송…상간녀도 배짱
- "정준영은 이민 준비" "승리는 사업 확장"..버닝썬 멤버 출소 후 근황 '충격'
- 김민희, 이혼 숨긴 이유 "전 남편 암투병…회복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