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 '국정농단'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 오늘 결심공판
KBS 입력 2020. 12. 30. 12:43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이 오늘 재판을 끝으로 선고만 남기게 됩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을 오늘 오후 2시 5분부터 진행합니다.
지난해 10월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열린 지 1년 2개월여 만으로, 재판부 선고는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해 8월 항소심 재판부가 뇌물이 아니라고 한 이 부회장 측의 말 세 마리도 뇌물로 인정된다며 서울고등법원으로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취재후] 762명 확진, 동부구치소에서 무슨 일이?
- [코로나19 백신] 인류의 반격 ‘백신 접종’, 누가 먼저 맞나?-각국의 우선 접종 순위
- 20일째 끼니 끊은 유가족들, ‘중대재해법 정부 안’ 반대 이유는?
- [크랩] 재활용 끝판왕? 먹을 수 있는 식용 수저와 포크 등장!
- [사건후] 유치장 간 폭행남 경찰관에게 “설탕물 타 줘요”…성적 모욕까지
- 역학조사 인력 부족하다는데 한 쪽에선 “일하고 싶다”…무슨 일?
- [취재후] 무너진 바닥, 쉴 새 없이 나오는 벌레…“집이 더 위험해요”
- 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 할리파에 BTS 뷔 생일축하 메시지
- 21년째 찾아온 ‘얼굴 없는 천사’…“‘코로나19’도 녹였다”
- 영면에 든 패션계 거장…피에르 가르뎅 향년 98세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