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의 변신"..국순당,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 선봬

이주현 기자 2020. 12. 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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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전통주 '백세주'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세주 조선하이볼'은 서울 강남 고기 전문식당에서 '조선하이볼'이라는 애칭으로 선보인 이후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전통주 전문주점 및 음식점 등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음용 방식이다.

이번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은 코스트코, 빅마켓 등 전국의 창고형 할인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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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주 언더락, 백세주 조선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법으로 홈술족 공략
국순당, '백세주 조선하이볼' © 뉴스1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국순당이 전통주 '백세주'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세주 조선하이볼'은 서울 강남 고기 전문식당에서 '조선하이볼'이라는 애칭으로 선보인 이후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전통주 전문주점 및 음식점 등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음용 방식이다.

과거 인기가 높았던 백세주와 소주를 섞은 오십세주와 백세주 언더락 등 백세주를 즐기는 음용 방법이 최근에는 하이볼까지 확대됐다. 조선하이볼에 대한 소문이 확산하며 백세주 하이볼 기획세트 및 조선하이볼 잔을 구매하고자 하는 문의가 많아져 선보이게 됐다.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은 백세주 500mL 4병과 '조선하이볼' 로고가 새겨진 400mL 하이볼 잔 1개로 구성했다. 패키지에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게 제조 방법이 간단하게 소개돼 있다. 조선하이볼 잔에 얼음을 채우고 백세주 150mL, 토닉워터 75 mL, 레몬 4분의 1 조각을 짜서 넣고 섞어준 다음 레몬 조각을 올려 즐기면 된다.

알코올도수가 13도인 백세주보다 낮아져 더욱 마시기 편하다. 토닉워터 및 레몬의 상큼한 청량감과 백세주의 몸에 좋은 한약재의 쌉싸름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색다른 백세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기존 백세주의 황금빛이 더욱 은은해져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준다.

이번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은 코스트코, 빅마켓 등 전국의 창고형 할인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를 즐기는 방법이 더욱 다양해져 전통주 음용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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