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2월에 혼인신고한 남편, 오늘 자가격리 끝내고 만나는 날"(방송연예대상)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0. 12. 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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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남편을 언급했다.

이날 안영미는 "2월에 혼인신고를 했다. 남편이 미국에 가서 코로나19 때문에 9개월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가 남편이 2주간의 자가 격리 끝내고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영미는 "오늘이 딱 그날이다. 고민 하다가 신인상은 평생에 한 번이니 참석하게 됐다. 2주 있다가 남편이 또 미국에 가야 한다. 서둘러서 빨리 시상하고 가겠다. 벗으면서 가야 할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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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편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2020 방송 연예 대상'에서는 안영미, 장성규가 신인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안영미는 "2월에 혼인신고를 했다. 남편이 미국에 가서 코로나19 때문에 9개월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가 남편이 2주간의 자가 격리 끝내고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영미는 "오늘이 딱 그날이다. 고민 하다가 신인상은 평생에 한 번이니 참석하게 됐다. 2주 있다가 남편이 또 미국에 가야 한다. 서둘러서 빨리 시상하고 가겠다. 벗으면서 가야 할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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