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의지의 사나이를 29일 SBS '순간초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다시 만나본다. 소뇌위축증 보디빌더 오영복(39세) 씨는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소뇌가 퇴화하면서 보행 장애와 발음 장애가 생겼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병을 이겨내려 노력했었다. 방송 이후, 영복 씨는 타인을 신경을 쓰던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생활을 하고 있었다. 더는 병을 감추지 않고 좀 더 자신감 있게 지내게 되었다. ![]() 아들의 보디빌더 대회 출전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부모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복 씨 부부는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쥘 수 있을지 기적 같은 영복 씨의 이야기를 29일 오후 9시 순간포착에서 확인 할 수 있다.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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