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배달 앱으로 4번 주문하고 만 원 환급 받는 방법

YTN 2020. 12. 28. 18: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배달 앱에 한해 사용 가능한 '외식 할인 쿠폰'을 29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합니다.

소비자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먼저 외식 할인 지원 캠페인에 응모해야 합니다.

신청한 카드로 배달 앱에서 2만 원 이상 결제를 모두 4번 하면 됩니다.

최종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음식값이 원래 2만 원인데 앱에서 먼저 할인받은 경우는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8만 원 이상을 쓰면 다음 달 만 원을 캐시백이나 청구 할인 방식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4번을 기준으로 하기에 2만 원씩 8번을 쓰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결제는 배달 앱을 통해 모두 이뤄져야 하고 배달원 대면 결제나 매장 현장 결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재식 /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 과장 : 응모한 카드로 배달 앱 내에서 반드시 결제가 이뤄져야 합니다. 최종 결제 금액 기준으로 2만 원 이상일 경우에만 실적이 인정되고요, 다만 배달원 대면 결제나 현장 결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원래 외식 소비 쿠폰은 주말에 쓴 횟수만 실적에 포함했는데 이번엔 요일 제한도 풀었습니다.

배달 앱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페이코 등 민간 앱은 물론 위메프오와 먹깨비, 공공 배달 앱인 배달특급 등도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서울시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선 결제 상품권 천억 원어치를 발행했습니다.

상품권 액면가는 10만 원으로 10% 할인된 9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여기에다 업소에서 추가로 10% 이상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비플제로페이나 체크페이 등 15개 결제 앱을 통해 구매하면 됩니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다만 현재 집합 금지 업종은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취재기자ㅣ차유정

영상편집ㅣ고민철

그래픽ㅣ이은지

자막뉴스ㅣ서미량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