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가 소환한 미스터투 이민규 "'하얀 겨울', 힘든 시기 위로되길"

장진리 기자 2020. 12. 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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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민규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민규는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하얀 겨울'로 시청자들에게 겨울의 추억을 선사했다.

방송 후 이민규는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놀면뭐하니'로 '하얀 겨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으면 한다. 겨울마다 '하얀겨울'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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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맨'에 출연한 미스터투 이민규. 출처| MBC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민규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이민규는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하얀 겨울'로 시청자들에게 겨울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이민규는 28년 동안 사랑받은 데뷔곡 '하얀 겨울'을 가창하며 더 성숙한 매력을 자랑했다. '겨울 노래 구출 작전'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난 그는 "오늘 하루라도 지금 이 방송을 함께하는 순간이라도 평화롭고 풍요로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좋은 일이 있으시기를,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했다.

방송 후 이민규는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놀면뭐하니'로 '하얀 겨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으면 한다. 겨울마다 '하얀겨울'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민규는 2010년까지 국내에서 음악활동을 하다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자리를 옮겨 활동하며 현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5년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 정규 첫방송에 미스터투 멤버 박선우와 동반 출연하여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슈가맨'을 기점으로 겨울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복면가왕' 등 음악방송에서 많은 후배가수들의 목소리로 '하얀 겨울'이 소환되는 중이다.

지난 9월에는 '리버스 프로젝트'로 첫 싱글 '아가씨 2020'을 발표했다. 내년 초 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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