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어보' 이준익 감독X설경구X변요한, 흑백 뚫은 카리스마 [화보]

강민경 기자 2020. 12. 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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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산어보'(감독 이준익)의 주역인 설경구, 변요한 그리고 이준익 감독이 흑백을 뚫고 나오는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흑백 미장센으로 감정의 깊이를 더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영화 '자산어보'의 영화적 콘셉트가 녹아 있는 이번 화보는 이준익 감독, 설경구, 변요한의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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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이준익 감독, 설경구, 변요한 /사진제공=데이즈드

영화 '자산어보'(감독 이준익)의 주역인 설경구, 변요한 그리고 이준익 감독이 흑백을 뚫고 나오는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설경구 /사진제공=데이즈드

28일 매거진 데이즈드 측은 이준익 감독, 설경구, 변요한의 화보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영화 '자산어보'로 호흡을 맞춘다.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 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 분)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변요한 /사진제공=데이즈드

흑백 미장센으로 감정의 깊이를 더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영화 '자산어보'의 영화적 콘셉트가 녹아 있는 이번 화보는 이준익 감독, 설경구, 변요한의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을 담아냈다. 이준익 감독, 설경구, 변요한은 깔끔한 수트 의상을 맞춰 입고 멋스러운 분위기의 수묵화를 배경으로 촬영, 흑백 프레임 속에서 각자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준익 감독 /사진제공=데이즈드

특히 유배지에서 바다 생물에 눈을 뜬 호기심 많은 학자 정약전 역을 맡은 설경구와 섬 밖의 세상을 꿈꾸며 글 공부에 몰두하는 청년 어부 창대 역을 맡은 변요한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이 서로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영화 '자산어보'에서의 완벽한 호흡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세 사람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영화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며 영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자산어보'는 오는 2021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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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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