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박규영, 웹툰 찢은 싱크로율..윤지수 앓이 할 수 밖에

강민경 기자 2020. 12. 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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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연출 이응복, 극본 홍소리·김형민·박소정)에서 매력적인 베이시스트 윤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규영의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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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박규영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연출 이응복, 극본 홍소리·김형민·박소정)에서 매력적인 베이시스트 윤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규영의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됐다.

박규영 /사진제공=넷플릭스

어깨에 걸쳐 맨 베이스 기타와 손에 쥔 야구방망이가 눈에 띄는 스틸컷에서 박규영은 개성 강한 비주얼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킬 컷에서 엿볼 수 있듯이 박규영은 '스위트홈'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처음 선보이는 기타 연주로 연기 변신에 성공,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규영이 연기한 윤지수는 슬픈 과거를 숨기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누구보다 씩씩하고 털털한 캐릭터로, 괴물에게 카리스마 넘치게 맞서면서도 가족을 잃은 차현수(송강 분)에게는 친누나처럼 다정한 모습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 특히 야구방망이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절체절명의 순간 다가오는 괴물을 향해 거침없이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과감한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까지 선사하고 있다. 또한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이는 기타 연주 신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런 만큼 SNS상에서는 윤지수의 첫 등장부터 짜릿한 표정 연기, 캐릭터의 독특한 설정 등을 보여주는 짤들이 대거 생성, 윤지수 앓이, 박규영 열풍 등 '스위트홈'의 전 세계적인 트렌드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규영 /사진제공=넷플릭스

'스위트홈'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은 박규영은 그만의 색으로 윤지수를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해 촬영에 앞서 액션 스쿨과 기타 레슨을 받으며 무한 노력을 했다는 후문이다. 먼저 국내 첫 크리처물이라는 '스위트홈'의 장르에 맞게 리얼한 액션 연기를 위해 액션 스쿨에 등록, 작품 속에 등장하는 무거운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체력 단련에 힘썼다고.

실제 촬영 때 쓰인 야구방망이는 쇠 방망이를 개조해 상당한 무게가 나가는 것으로, 이를 들고 다양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다. 때문에 박규영은 이를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매일 현장과 집을 오가는 동안 손에 갖고 다니며 무게감에 익숙해지는 것은 물론, 배워서가 아닌 알아서 살기 위해 본능적으로 방망이를 휘두르는 윤지수 캐릭터만의 액션의 맛을 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배트를 돌리며 연습에 임했다. 이러한 연습 과정을 통해 박규영은 리얼한 액션 연기를 영상으로 그대로 구현, 매력적이고 강인한 윤지수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단 한 번도 쳐본 적 없던 베이스 기타를 3개월 동안 꾸준히 레슨받으며, 손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연습한 끝에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박규영 /사진제공=넷플릭스

이런 박규영의 열정적이고 디테일한 연기가 더해진 '스위트홈'은 12월 22일 기준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스트리밍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홍콩, 필리핀, 태국 등 총 10개 국가별 넷플릭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파급력과 화제성을 자랑,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박규영 역시 색다른 모습과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이목을 끌며 글로벌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규영은 전작들에서는 사랑스럽고 청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면, 이번 '스위트홈'에서는 개성 강한 비주얼과 과감한 액션 연기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그는 앞으로 또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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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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