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신곡, 본연의 외로움을 표현..아름답게 들어주길"

김한길 기자 2020. 12. 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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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의 신곡 '사랑,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가 발매된다.

25일 발매되는 미스틱스토리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의 36번째 곡 '사랑,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는 윤종신이 프로듀싱하고, 색소포니스트 멜로우 키친이 피처링에 참여한 8090 레트로 팝 발라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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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박재정의 신곡 ‘사랑,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가 발매된다.

25일 발매되는 미스틱스토리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의 36번째 곡 ‘사랑,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는 윤종신이 프로듀싱하고, 색소포니스트 멜로우 키친이 피처링에 참여한 8090 레트로 팝 발라드다.

사랑을 하고는 있지만 공허해지는 마음, 주기만 하는 연애의 외로움을 통해 연애만으론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을 이야기한다.

박재정은 “오래전에 작업해 둔 곡인데 적절한 시기에 세상에 나오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곡을 통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외로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풍성한 사운드와 멜로우키친의 아름다운 색소폰 소리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 프로듀서, 강화성 작곡가와 멜로우키친을 비롯해 지난해 싱글 ‘꼬박’때 함께한 작곡팀 DESK와 새로운 작업을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많은 분들과 함께 작업한 신곡 아름답게 들어달라"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박재정과 수많은 발라드 작업을 해오고, 이번 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윤종신은 “다양한 발라드를 경험하는 박재정에게 아주 잘 어울리는 곡”이라며 "박재정 특유의 포근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재정은 올해 싱글 '가벼운 결심', '너라는 위로',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OST 'In The Night' 등을 통해 다채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를 입증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박재정의 음악적 역량을 느낄 수 있는 ‘사랑,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는 2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박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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