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크리스마스 맞아 또 1억 기부..저소득층 아이들 위해[공식]

김은애 2020. 12.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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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펼쳤다.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오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아이유는 올해 8월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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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OSEN=김은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펼쳤다.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오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조손가정 학생들의 생계비 지원 및 대학 입학을 앞둔 이들의 학비로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2015년부터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그가 지금까지 이 재단에만 기부한 금액을 모두 합하면 9억7천만 원에 달한다.

아이유

또한 아이유는 올해 8월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9월에는 데뷔 12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사랑의달팽이와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1억원을 쾌척해 많은 귀감이 됐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자, 확산 방지를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원, 대한의사협회에 1억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과 함께 서초구에 3000만원, 양평군에 2000만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한부모가정에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계속 이어왔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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