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24일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우리가 서로의 산타가 되자'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담아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는 24일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우리가 서로의 산타가 되자'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담아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가 '우리가 서로의 산타가 되자'라는 문구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24일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우리가 서로의 산타가 되자'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담아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파리바게뜨는 톰 브라우닝 작가와 협업한 케이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미국에서 활동하며 40여년간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재미있게 표현해 온 톰 브라우닝 작가와 협업을 통해 산타 아트웍을 케이크와 선물류 패키지와 매장 등에 적용하고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루돌프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케이크를 내놓았다.

대표 제품은 ‘거리두기로 휴가가 생긴 산타클로스’를 표현한 케이크 시리즈다. ▲촉촉한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초콜릿 가나슈 크림을 조화시킨 케이크에 산타클로스 장식물을 얹은 ‘산타는 휴가중’ ▲웃고 있는 산타의 모습을 그대로 형상화한 화이트 마스카포네 치즈크림 케이크 ‘산타가 보낸 산타케이크’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와 바삭한 초콜릿 비스퀴를 조화시킨 초콜릿 케이크 위에 루돌프와 산타 장식물을 올린 ‘호호호 메리크리스마스’ 등이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좋아하는 EBS 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산타로 변신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초콜릿 케이크 ‘펭수 산타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움직이는 뽀로로와 루피 장식물을 올린 초콜릿 케이크 ‘뽀로로와 루피의 크리스마스 파티’ 등도 있다.

또 파리바게뜨는 기존 스테디셀러 케이크에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케이크도 내놨다.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생크림케이크 ▲산타는 딸기 루돌프는 초코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크리스마스 홈파티팩을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파리바게뜨의 자체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과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제품, 뛰어난 풍미의 프리미엄 와인 등의 제품을 한 번에 담아 간편하게 홈파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이탈리아의 전통 크리스마스 간식 파네토네를 담은 점이 눈길을 끈다. 파네토네는 이탈리아 밀라노 지방에서 먹는 크리스마스 전통 빵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빵에 건포도, 오렌지 껍질, 건과일이 박혀 있어 상큼한 맛과 재미있는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파네토네 홈파티팩 ▲둘이서 홈파티팩 ▲다같이 홈파티팩 ▲X-MAS 샌드위치 파티박스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홈파티팩(X-MAS 샌드위치 파티박스 제외)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패딩 부츠를 무료로 증정한다. 패딩 부츠는 2일 전 점포에서 사전 문의 후 수령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기획 케이크 9종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휴가 중인 산타가 보내온 영상 메시지를 담은 홀로그램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제공된 홀로그램 키트를 간단하게 조립해 휴대폰 위에 올려두고 케이크 박스 겉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해 영상을 재생하면 3D 산타가 전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위로를 담은 영상을 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우리는 서로의 산타’를 주제로 소셜미디어 연계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에 귀여운 산타 모자를 그려 넣어 서로의 산타가 되어보는 1차 이벤트와 산타 의상 콘셉트로 제작된 인스타그램 증강현실 필터와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인 스노우의 필터를 적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나는 OOO의 산타'라는 게시글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응모하는 2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5년간 매년 구세군 1호 성금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든든한 산타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모바일 페이, 신용카드 사용 증가에 따라 현금 기부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해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QR코드(제로페이)가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는 등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해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도 전개중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낸 만큼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제품과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파리바게뜨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