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는 제품의 외형, 특징, 사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장소에 제약없이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제품정보를 소개하고 동시에 판매가 이뤄진다.
CSA코스믹은 올해 초 11번가와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기존 대비 1000%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네이버 쇼핑 라이브, CJ와의 콜라보 라이브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달 11일 진행된 '2020 십일절 페스티벌' 특별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뷰티 마스터 조성아와 홍진경이 국민정화 프로젝트의 대표 상품 '베지톡스 클렌저'와 코로나19에 최적화한 톤업을 콘셉트로 한 '물분톤업크림'을 소개했다. 당시 최다 접속자 수 기록과 1억 5000만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지난달 26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전문 앱 그립(GRIP)에서 실시한 라이브에서는 방송 1시간 동안 준비된 수량 완판, 좋아요 10만 개 이상 달성하기도 했다.
CSA코스믹 조성아 대표는 "조성아뷰티는 라이브에 최적화한 역량을 갖췄다. 라이브 커머스의 전신으로 불리는 홈쇼핑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쌓은 것이 핵심역량"이라며 "라이브 커머스의 필요조건과 성공요인을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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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그동안 방송인 홍진경, 배우 김호영, 뷰티모델 락채은 등 다수의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실시간 소통의 중요성과 진정성을 절감했다"며 "홈쇼핑을 통해 쌓은 세일즈 노하우, 아티스트 브랜드만의 마스터스 팁, 트렌드에 꼭 맞는 상품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선도하는 화장품 전문 플랫폼으로 약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