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진 교회발 집단감염' 구미 송정교회서 26명 확진..누적 34명

▲구미시 송정동 송정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교회에서 또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송정동 송정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발생했다.

전날 교회 신도와 가족 등 8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2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어났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