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누적 사망 3천 명 넘어..한 달 만에 1천 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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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사람이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어제(22일)하루 일본 전역에서 48명이 코로나19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며, 누적 사망자가 3천26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월 13일 처음 확인된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7월 20일 1천명 선을 기록하고, 4개월 만인 11월 22일 2천명선을 넘은 데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사망자가 다시 1천명 이상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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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사람이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어제(22일)하루 일본 전역에서 48명이 코로나19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며, 누적 사망자가 3천26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특히 겨울철이 되면서 제3차 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하루 사망자 수는 지난 달 초순부터 중순까지 10명 이하인 날도 있었지만, 지난 달 하순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이달 15일엔 53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월간 사망자는 이달 들어 860명으로 지난 달 382명보다 두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월 13일 처음 확인된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7월 20일 1천명 선을 기록하고, 4개월 만인 11월 22일 2천명선을 넘은 데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사망자가 다시 1천명 이상 늘어났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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